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스무 살’ 팬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북 이재익·박재용·전병관은 ‘성년의 날’을 맞아 팬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이들은 20일 전북대학교 앞에서 200여 명의 팬들에게 장미꽃과 사진 촬영, 사인 등을 실시하며 스무 살 ‘성년의 날’ 축하와 함께 오는 25일 김천과의 홈경기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팬과의 만남에 나섰던 이재익은 “스무 살 성년이 된 많은 팬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서른, 마흔 살이 되어도 항상 전북 현대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제 광주 원정경기에서 꽉 찬 원정 응원석을 보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직접 팬들을 만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 현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