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공 무진장지사, 사업장 안전·보건 오픈 채팅방 운영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가 21일 사업장 안전관리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오픈 채팅방(SNS)을 개설하고 운영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 도급업체 현장소장과 공사감독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5월 중 정기회의도 병행하여 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사업장 위험성 평가 업무에 대한 의견 공유도 진행했다. 

안전·보건 오픈 채팅방(SNS) 운영 및 사용법 교육                       /사진제공=한농공 무진장지사

안전·보건 오픈 채팅방은 산업재해 예방 정착을 위해 지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설됐다.

주요 기능은 사업장 위험성 평가 등 사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관리 업무를 공유하고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간의 소통 창구로 업무 신속 처리에 일조하게 된다.

오픈 채팅방은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SNS(카카오톡)에 접속하게 되어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고 상호 자료 공유가 가능하며 묻고 답하기 기능이 있어 업무에 편익을 꾀할 수 있다.

오재준 지사장은 “SNS를 적극 활용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현장 내 안전 보건관리 문화가 정착되도록 상호 노력하여 재해없는 공사 현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