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회장 김경리)는 전북특별자치도보조금지원사업으로 23일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함께 고향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50여명의 정읍농협고향주부모임회원과 10여명의 이주여성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읍관내 취약계층 80명의 어르신에게 여름김치, 제육볶음 등 반찬을 직접 만들고 나눴다.
특히, 이번 나눔은 전북특자도보조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봉사활동으로 지역민에게는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유남영조합장은 “지역민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준 전북특자도의 지원에 감사한다"며 "더욱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는 정읍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육성하는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는 정읍을 시작으로 부안, 남원, 진안에서 도보조금사업인 고향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