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상과 더불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일반부 등에서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5인 1조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에 참가한 우석대 호텔조리학과 A팀(최지민·박준규·조의교·김승완·박서영)은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B팀(최위성·함영재·김상준·오윤혁·이영하)과 C팀(김주아·임아현·안채리·이시원·백지윤), D팀(정문가·강찬규·고준호·경보규·최진현)도 금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요리 부문 전시 경연에 참가한 이수민·한주희 팀과 김승욱·김민재 팀도 금상을 받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승후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외식산업을 주도할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