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남 여수시 소노캄 여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 20~24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기부는 전북교육청과 제주교육청 직원 각각 200명씩 참여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를 통해 개별 기부했다.
양 기관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기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전북-제주교육청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