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스포츠클럽(대표 김강용) 수영부 선수들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대회에 참가한 익산스포츠클럽 소속 권지훈 선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권지연 선수는 은메달 1개를 각각 목에 걸었다.
권지훈 선수는 남자 12세 이하부 평영 100m(4학년 이하부)에서 금메달, 평영 50m(4학년 이하부)에서 은메달을 거머줬고, 권시연 선수는 여자 12세 이하부 혼계영 200m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김강용 대표는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