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6월 한 달간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하면 최대 46%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투어패스는 전북자치도 내 주요 관광지‧전시관‧체험시설 등 유료 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음식점, 카페 등지에서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특히 전북자치도가 지난 3월 출시한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1만 2900원, 1매)’은 출시된 지 80여 일간 1000매를 판매했다.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은 기존 통합이용권으로 누릴 수 있는 80여곳의 자유이용시설 외에 추가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로 최대 3곳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남섭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전북투어패스가 좋은 평과 함께 네이버 평점 5점 중 4.9점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며 “이번 할인 판매를 통해 전북자치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여행을 제공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