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은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농번기를 맞이해 농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료 생수 지원 사업 ‘옥구농협 샘터’를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구농협 샘터는 옥구본점과 옥서지점 각 1개소씩 오전 8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모내기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는 논과 밭 현장으로 농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샘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봉구 조합장은 “옥구농협은 지역사회 내 공유문화 조성과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특히 농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