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전주 예다음어린이집(원장 김선경) 원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시장 놀이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모은 후원금 30만 원을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총 25명의 원아들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 영아·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경 원장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장놀이 나눔장터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