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 부안 위도 어르신에 삼계탕 나눔 활동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전북자치도노인복지관은 4일 전북지역 노인복지기관들과 협력해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전북자치도노인복지관(관장 왕진숙)은 4일 전북지역의 노인복지기관들과 협력해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날 섬 지역 어르신들의 고립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삼계탕 나눔과 더불어 전북자치도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대한노인회 전북경로당 광역지원센터, 위도면사무소, 위도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위문공연, 염색, 재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영호 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함과 연대를 실천하며 전북특별자치도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