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몸愛반하다, 지역사회 상생 노력 ‘눈길’

익산시공무원노조·7공수와 업무협약…건강한 생활 지원

조정재 몸愛반하다 대표(왼쪽)와 한창훈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식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몸愛반하다
몸愛반하다가 육군 제7557부대에 기증한 운동기구/사진 제공=몸愛반하다

익산 소재 헬스클럽 몸愛반하다(대표 조정재)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몸愛반하다와 건강식 샐러드 정기배송 업체 ㈜밀투고(대표 조정재)는 지난달 30일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창훈)과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및 여가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몸愛반하다는 헬스클럽 일반권·프리패스권 할인 혜택을, 밀투고는 판매하는 전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월 몸愛반하다는 육군 제7557부대(제7공수특전여단)과 특전용사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정기 웨이트 트레이닝 교육을 부대 내에서 진행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고 20여 종의 운동기구를 기증하기도 했다.

조정재 대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바른 자세 교육 등을 통해 익산시청 공무원들과 특전용사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헬스클럽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