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이 단오를 맞아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한 부채를 자체 제작했다.
전주를 찾은 관광객이 좋아하는 완산칠봉 꽃동산을 '단오부채-완산동 꽃동산' 부채로 작품화해 11일부터 2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단오부채-완산동 꽃동산'은 전주의 이미지와 전통공예인 전주부채를 홍보하고자 전주부채문화관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홍규 작가와 협업한 상품이다.
전주와 전북의 풍경을 수묵담채로 담담하게 표현해 온 이홍규 작가는 자연의 가장 순수한 풍경을 부채 위에 담아 일상의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전주부채문화관은 '단오부채-완산동 꽃동산'을 비롯해 전주의 대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상품 부채로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전주의 풍경이 담긴 단오부채-완산동 꽃동산’은 단오선 나눔 행사와 함께 전주부채문화관 아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전주부채문화관(231-177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