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 대상 '개념·창제작·비평 강연' 광주서 열린다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 격주 토요일, 광주 미로센터서 진행

‘PEER-UP!: 예비예술인을 위한 튜토리얼’ 포스터./사진=SPACE DDF 제공

전북·광주·전남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념·창제작·비평 강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지역 예술인 지원프로그램 ‘PEER-UP!: 예비예술인을 위한 튜토리얼’이 오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 격주 토요일, 광주 미로센터에서 진행되는 것.

이번 강연 프로그램은 광주의 대안공간 ‘SPACE DDF’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PEER-UP!: 예비예술인을 위한 튜토리얼’은 전주지역 예술단체(어랏)과 광주지역 3개 예술단체(1995Hz, 산수싸리, SPACE DDF), 광주 동구청 복합문화 시설(미로센터)이 공동협약 체결을 통해 공모에 선발된 20인의 지역 예비예술인들과 함께 역량 강화와 팀 교류 과정을 통한 결과 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빌드업-1에는 김만석(독립연구자), 이우성(회화), 안유리(미디어), 오석근(사진), 홍예지(미술비평가) 5명의 전문인을 초청해 5회의 주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및 접수는 ‘PEER-UP’ 공식 이메일(peer.up.062@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