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10일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지팡이 대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018년 200만 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300만 원, 2020년부터는 해마다 500만 원씩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오세준 조합장은 “우리나라의 근간을 이루고 국가발전의 토대를 닦으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에서는 부안군산림조합의 기탁금으로 마련된 기금을 바탕으로 부안군 관내 어르신께 사랑의 지팡이 보급을 비롯해 보행보조차(실버카)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