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0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익산시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종현 의원)’을 비롯한 조례안, 본예산 대비 826억 원이 증액된 1조 830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총 25개 안건 심의와 함께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 추경예산과 결산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세심하고 꼼꼼하게 안건을 살피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순덕 의원(춘포면 근대역사유산과 춘포근린공원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촉구),이종현 의원(소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김충영 의원(익산시 방역활동의 탄력적 운영 필요성), 오임선 의원(반쪽짜리 청소년 문화의 거리 문제점과 개선 필요성), 신용 의원(가변차로 노상주차장 확대 도입) 등 발언∙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