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연 익산시의회 부의장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으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 부의장은 3선 중진이자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민의를 대변하며 시민들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익산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 익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익산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조례 등을 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공원 조성,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등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한 부의장은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려는 노력에 뜻깊은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매사 최선을 다하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