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산신협(이사장 라양노)이 지난 11일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태평본점 인근에서 환경미화활동을 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임직원 10명이 거리로 나서 환경미화활동에 솔선수범했다. 지난해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거리 청소·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1년간 꾸준히 환경미화활동을 진행해 온 중산신협이다.
라양노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이어온 환경미화활동은 조합원님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됐다. 가장 먼저 우리가 함께하는 거리를 정돈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