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미술관(관장 신주연)과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W청년미술상’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
응모 자격은 시각예술 분야 전공자 및 동등한 자격으로 인정된 자, 주민등록상 익산에 주소를 둔 자(1년 이상 익산시에 거주한 자), 만 40세 이하의 청년 작가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춘 자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포트폴리오, 2차 프레젠테이션 및 인터뷰로 진행되며, 선정 작가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또 오는 12월 한 달간 W미술관에서 선정 작가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미술관 이유정 학예연구원(063-835-3033) 또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 843 8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올해 신설된 제1회 W청년미술상 모집에 역량 있는 익산지역 청년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 등 청년 작가의 도전 정신과 용기가 드러나는 W청년미술상이 익산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