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8 ~ 7. 5
연석산우송미술관 송관
미술가: 양원핑(중국)
명 제: 내면 시리즈 66
재 료: 장지 위에 채색
규 격: 80.0x80.0cm
제작년도: 2024
작품설명:
장지 위에 묽은 채묵이 원형으로 스미게 하는 흔적 남기기를 반복한다. 그것은 겸허한 자기 성찰과 구도자적 기도처럼 경건하다. 그 과정을 축적해서 제시한 회화적 결과물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상흔을 고스란히 인정하면서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유하려는 의도를 담은 거다.
미술가 약력:
양원핑은 중국 베이징 쑹좡국제예술촌에서 활동하는 미술가로 시간비어, 화하, 비화령, 분장, 분식 등을 주제로 개인전을 했으며, 현재는 우마레지던스에 입주해서 작업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