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경제, 문화관광, 복지, 인재양성, 소통행정 등에서 군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TV조선 주관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12회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은 해마다 각 분야에서 발전 및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 자치단체장을 평가대상으로 삼는다.
이번 평가에서 전춘성 군수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 쾌거를 이뤘다. 민선 8기를 맞아 과감한 혁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한 후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비전으로 삼아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쳤다.
특히, 원도심 확장을 위한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진안형 스마트팜 조성,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추진하고,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용담호 감성관광벨트 에코토피아 사업, 웅치전적지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섬진강권역 종합관광개발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생태관광도시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특례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 지정을 법조문에 반영하는 등 각종 규제로 개발제한이 많은 법적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 데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