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 인증 음식점 ‘춘향애맛’ 20곳 선정

남원 대표 인증 음식점 '춘향애맛'.

남원시는 지역 대표 인증 음식점 ‘춘향애(愛)맛’ 20곳을 선정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춘향애맛’ 음식점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과 맛·서비스·가격·재방문 의사를 각각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향후 지정판 게시 및 조리장 청소 및  다각적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춘향애맛 브랜드 이미지는 직인 모양으로 시에서 인증한다는 신뢰의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음식점 간판과 테이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음식점을 시작으로 남원이 맛있고 깨끗한 음식관광 명소가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