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 준공

연면적 약 590㎡ 규모…게이트볼장 1면과 휴게 공간, 화장실 등 갖춰
망성아담 작은도서관 개관식과 망성어울누리봉사단 발대식도 진행

26일 진행된 익산 망성명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익산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 내부/사진 제공=익산시

익산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이 준공됐다.

익산시는 26일 정헌율 시장과 지역 주민,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실내게이트볼장은 연면적 약 590㎡ 규모로, 게이트볼장 1면과 휴게 공간, 화장실 등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준공식 현장에서는 지난 2월 문을 연 망성아담 작은도서관 개관식과 망성어울누리봉사단 발대식,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김종호 망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망성면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망성면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과 망성아담 작은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그간 지속해 온 봉사와 나눔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사는 망성면을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봉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봉사자들의 온정이 어르신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26일 망성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