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940마리가 폐사했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낮 12시 51분께 무주군 적상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분만사 596㎡ 1동과 임신사 372㎡ 1동이 타고 돼지 940마리가 폐사해 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