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목정 전북 중·고교생 문예작품 현상공모가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재)목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전북문인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예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도민들의 문예 창작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접수되는 올해 공모 분야는 운문부와 산문부 등 총 2개이다. 주제는 자유이다.
시상식은 9월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금은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장원 100만 원이며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이 총 48명의 학생에게 수여된다. 또 우수학교 2곳을 선정해 각 100만 원 상당의 도서교환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전자우표(munin2024@kakao.com)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인협회 카페와 전화(063-252-4411, 010-8640-57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