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이 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약속했다.
의장단은 또 군민 중심의 현장 의정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 구현을 강조하고 군정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심민 군수와 간부급 공무원을 비롯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실군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장종민 의장과 의원들은 후반기 의회 첫 일정으로 강진면에 위치한 국립 호국원을 참배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장 의장은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과 협력,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정책 대안 제시 등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