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최정열 씨

최정열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이 4일 당선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에 최정열 부안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55)이 선출됐다.

최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협의회는 4일 전북 대안교육지원센터 3층에서 14개 시·군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최정열 부안군 학운위원장을 차기 전북 학운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 최 신임 협의회장은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본연의 기능 회복 △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위상 적립 △단위학교운영위원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 진행 등을 약속했다.

신임 최정열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단위학교 운영위원회의 사회공헌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최 신임 협의회장은 줄포자동차공고 운영위원장, 부안동초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여고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