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새일센터에서 ‘새 일을 찾는 역할 톡톡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연계 33명 취업

완주군 제공

완주군은 아이돌보미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를 끝으로 완주 일자리지원센터 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국비지원 무료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직업훈련은 모두 5개로 △생산제조 전문인력 양성과정 △업사이클링 자이언트플라워 공동체 창업과정 △사회복지사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시니어브레인교육지도사 자격증과정 △아이돌보미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운영됐다.

이번 과정에서 75명 전원이 수료하고, 현재까지 33여 명이 연계 일자리를 얻어 일자리 창출의 보금자리임을 재확인시켰다.

실제 전년도 기준 교육을 이수한 73명 중 46명이 취업하여 약 63%의 취업 달성률을 보였으며, 그중 현재 고용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수도 43명으로 취업자 대비 약 93%의 높은 비율로 고용유지가 되고 있다.

맞춤형 취업지원기관인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전 준비교육인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창출·연계하여 ‘새 일’을 찾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