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가 김정태 회장 취임 이후 신규 회원 100명을 확충하며 '진성회원 1000명 시대'에 한걸음 다가섰다. 진성회원 1000명 확보는 김 회장의 공약이다.
전주상의 김정태 회장, 지속성장위원회 김상용 부회장 등은 지난 9일 전라도음식이야기를 방문해 김관수 대표에게 회원사 명패를 전달했다. 이로써 전라도음식이야기는 김 회장 취임 이후 100번째 신규 가입한 회원사가 됐다.
전주상의는 올해 2월 김정태 회장 취임 이후 고려주택개발, 우리산업, 아름다운욕실나라, 큰길건설 등 당연회원 20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신규 회원을 확충했다.
100번째 신규 회원사가 된 전라도음식이야기는 전주시 덕진구에 자리 잡은 한정식 식당이다. 전라도음식이야기 김관수 대표는 전북음식문화관광진흥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정태 회장은 "전주상의 회원사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회원사 명패 현판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회원사 간 교류를 통해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를 비롯한 남원시, 완주군, 임실군, 순창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에 사업장을 두고 상공업을 영위하는 개인과 법인은 누구나 전주상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