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0일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회의를 개최했다.
선관위는 성경찬 위원장(전 전북도의회 의원), 권정숙 부위원장(현 전북특별자치도당 고문)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방법 및 투표일, 선거운동 방법, 후보자 등록 공고의 건 등을 의결했다.
후보자 공모 기간은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방문으로 접수받는다.
차기 도당위원장은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북특별자치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