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농작물 및 재해 위험지역 대책 지시

임실군의회 의원들이 신덕면 방길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임실군의회 제공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지난 10일 임실과 신덕, 관촌 등 관내 집중호우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8㎜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역을 대상으로 농작물 및 시설피해를 살피기 위해 점검활동을 펼쳤다.

임실읍에서는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관촌면 오원천과 신덕면 방길리 교량공사 현장에서는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도 당부했다.

장종민 의장은 “이번 주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등 장마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재해 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