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5일간 센터 내 교육실에서 ‘반이·달이와 토마토’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반이·달이와 토마토는 토마토을 활용한 오감 활동과 놀이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토마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하고자 계획마려됐다.
플립차트를 통해 토마토가 자라는 방법, 토마토의 단면과 효능, 만들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영양교육과 실제 토마토를 발로 밟아보며 느끼는 오감 활동, 아이들이토마토 모형을 직접 따보고, 과일·채소 모양의 도장을 활용해 부채를 꾸며보는 체험활동까지 함께 진행됐다.
이보영 센터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토마토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