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찬모 교수가 2024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국내∙외 15편 논문 발표 등 정신신체의학 분야에서의 디지털 정신융합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교수는 원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전문의 수련을 마친 후 부임, 현재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전북권역정신응급센터장을 맡아 익산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또한 국가 연구비 수주 등 정신의학 연구 분야에서 깊은 연구 활동과 환자 진료 및 후학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