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진우 제 60대 군산교도소장(52)이 15일 취임했다.
정 소장은 동신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7급으로 교정공무원에 입문했다.
이후 대구지방교정청 부산교도소 총무과장,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대전지방교정청 대전교도소 부소장실, 광주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정진우 소장은 “한 명의 수용자라도 더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진정 행복을 느끼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교정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 나은 내일, 새로운 교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