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안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이 15일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완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되며 국비 등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로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과 생업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정부 피해조사가 시작되는 만큼 완주군과 협조해 신속한 재해복구와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200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주민들에게 건강보험료 경감과 전기·통신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 총 30개의 간접 지원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