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지난 15일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태평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전주파티마신협 혁신지점에서 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멘토 6명과 멘티 27명이 참여한 경제 교육은 멘티인 아이들이 금융과 경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1교시에는 교재를 활용해 화폐의 역사와 발달 과정, 화폐 위조 방지 장치 등 경제 관련 필수 상식을 안내했다. 2교시에는 전주파티마신협 혁신지점 창구 방문을 통해 ATM(자동화기기) 등 금융 전자기기를 구동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춘제 이사장은 "경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가지고 다른 이를 어부바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전한 경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 될 활동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올해 9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2020, 2022년 신협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신협중앙회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