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부모회협의회 소통·협력 강화 노력

서거석 교육감 “소통 협력 강화로 더 특별한 전북교육 완성 기대”

2024년 전북학부모협의회 워크숍이 17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워크숍이 17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내 학부모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워크숍을 마련했다.  

도내 14개 시군지역 협의회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초등평가 관련 설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육 주요사업 소개, 학부모 한마당 추진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지역별 학부모회 임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북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회 임원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학교 학부모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학부모회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