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축구협회(회장 정영주)는 최근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에 참가하는 군산지역 홈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석배 초등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과 보조구장에서 전국 6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정영주 회장은 스포츠제이FC, JKFC스포츠, 구암풋볼스포츠 등 3개 홈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 회장은 “금석배 대회의 경우 군산출신 故 채금석 옹을 기리는 대회인 만큼 홈팀의 명예를 걸고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축구협회도 더욱 관심을 갖고 어린 선수들이 대한민국 축구 기대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축구협회는 올해 U-15군산시시민축구단과 군산제일고 축구부에게도 금석배 출전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