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는 지난 24일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3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교장 라구한) 야구부(감독 주창훈)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주고 야구부는 지난 16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마산 용마고를 14대5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지원 회장은 “전주고 야구부의 이번 우승은 전주시 전체의 큰 자랑이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전주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