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는 25일 119리본(Reborn)구급대로 선발된 대원들을 표창하고 이들에 1일 휴가와 119리본구급대 배지 증정식을 가졌다.
시상은 임실119안전센터 강진지역대 정병환 소방위와 이승룡 소방장, 김정민 소방장(현 고창소방서) 등 3명의 구급대원에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119리본구급대는 심정지환자에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도민의 고귀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키 위해 올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승룡 대원은 “묵묵히 구급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구급대원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신고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