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조성용·이하 군익협의회)는 지난 23일 군산리츠프라자호텔 연회홀에서 ‘2024년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진성 전주지검 군산지청장, 김재성 1부장검사, 김지숙 2부장검사, 조성용 회장, 문상식 군산지구 회장, 김근섭 익산지구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사업결과 보고 및 2024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안)에 대해 발표했다.
박진성 군산지청장은 “범죄예방은 법무부와 검찰, 법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함께 모아야만 비로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선도활동과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로 군산·익산지역 발전과 범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용 회장은 “우리의 헌신과 봉사가 조금이라도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리라 믿고 더 밝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