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원광대병원 전경/사진제공=원광대병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한 ‘2023년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5일 발표된 제4차 적정성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303곳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18세 이상 진료 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원광대병원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총 5개 항목에 걸친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평균 68.5점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1등급 획득 성과를 거뒀다.

서일영 병원장은 “원광대병원 중환자실은 치료 및 환경 수준을 높이고 중증질환자의 생존율을 향상 시키기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