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한 ‘2023년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차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제3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개월간에 결쳐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310곳, 병원 724곳 등 전국 10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원광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5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일영 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마취 환경과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중증·응급 등난도 높은 수술 등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