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창단 첫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제패

남자 대학부 단체전서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테니스(정구)팀이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국립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창단 처음으로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립군산대 소프트테니스(정구)팀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 대전대를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 복식에서 여정헌-문승상 조가 패배했으나 이어진 단식에서 이희성과 복식 이주왕-이준석 조가 승리를 따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국립군산대 소프트테니스팀은 2012년 창단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기를 제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