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31일 순창관내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The맛있는 전북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전북도민 아침밥 먹기’ 시군별 릴레이 결의를 시작했다.
이날 결의회에는 순창지역 5곳의 농·축협 조합장 및 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쌀 소비감소에 따른 재고과잉과 이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침체된 농업·농촌에 대한 응원책으로 범 도민 전북 쌀 소비촉진·건강 균형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의지를 다졌다.
현재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8년 61.0kg이었으나 지난해 56.4kg으로 감소 하는 등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생산 농가의 어렴움이 가중되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쌀 가격안정화와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전북농협 모든 임직원은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서겠다."며 도민 모두가 아침밥 먹기에 동참한다면, 일 88ton의 쌀이 소비될 것이라며 도민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