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 여성조합원 대상 이동상담실 운영

황토현농협이 마련한 이동상담실에 여성조합원 110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황토현농협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이 여성조합원 11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법률적 불편해소와 고령농업인 스마트폰활용교육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현장을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협의 대표적인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대한법률구조 공단에서 전문변호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법률을 주제로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또,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활용 교육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콕뱅크의 사용, 긴급상황에서 119로 신고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교육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