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호남지역 출판문화를 읽다⋯완판본문화관, 호남학국학 강좌 운영

조선시대 호남지역 출판문화를 읽다 포스터/사진=완판본문화관 제공

완판본문화관이 2024 호남한국학 강좌를 개최한다.

완판본문화관과 오래된미래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학호남진흥원의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 호남지역의 출판문화를 읽다’를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완판본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조선시대 연구자들에 의한 호남지역의 출판문화에 대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대중적 확산과 인문학적 소통을 통해 그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시대 호남지역 출판문화를 읽다 강연내용/사진=완판본문화관 제공

총 5주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이태영(전북대 명예교수), 박철상(한국문헌문화연구소 소장), 옥영정(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상현(충청남도역사박물관 선임연구원), 김소희(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진돈(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조선시대 호남지역 출판문화를 읽다  수강신청 QR/사진=완판본문화관 제공

시민과의 만남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 신청(QR코드)이나 전화(063-231-2212~3)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