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지역내 농협 조합들이 지난 5일 정읍시청에서 '정읍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재연 농협 정읍시지부장, 정읍시조합운영협의회 허수종(샘골농협조합장)회장이 참석해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한 정읍 쌀 소비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읍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 △각종 행사와 모임의 기념품, 간식 등에 정읍에서 생산된 쌀 가공 제품을 적극사용 △정읍 쌀 산업기반 발전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등이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역대 최소인 56.4㎏로 1년 전보다 0.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