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오)은 고창군과 6일 2025년 교육협력 지원사업과 농촌유학 지원 등 지역교육 현안 협의를 위해 교육행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고창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과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을 비롯한 실무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글로벌 역사문화체험 연수 고도화, 고창 스마트스쿨 운영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총 12개 교육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촌유학 운영 학교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농어촌 학교 살리기 및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세부 논의도 이뤄졌다.
유승오 교육장은 "고창교육지원청과 고창군은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상시 소통하고 있다"며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고창 교육 발전을 위해 양 기관간의 실질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