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SNS가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제작한 숏폼 콘텐츠 이벤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아쿠아페스티벌의 흥행을 위해 자체적으로 홍보용 숏폼 콘텐츠를 제작, 조횟수가 1만여 회에 달하고 있다.
댓글에는 “와~ 이런거 너무 좋아요”와 “참신하네요ㅎㅎ, 재밌어서 돌려봤어요”, ”주말에 자녀들 데리고 한번 가볼게요”등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군은 또 아쿠아페스티벌 방문객들에 임실치즈를 홍보하는 임실군 유튜브 채널 ‘임실엔TV 깜짝 현장’ 구독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벤트는 준비된 임실스트링치즈 400개가 30분 만에 배부가 끝나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으로 성공적 결실을 맺었다.
이같은 SNS 홍보는 현재 진행 중인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에 지난 6일 기준 5383명의 방문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은 현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카카오톡 등 총 4개의 SNS 플랫폼을 운영하며 군정 소식을 전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이벤트로 군은 임실N치즈와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N펫스타 등에서 임실군과 지역 축제를 알리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청 SNS가 군정 소식과 대표축제, 관광지를 홍보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홍보에 앞장선 공무원들과 SNS 이용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