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무주방문의 해’에 펼쳐질 특별한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주민들의 손님맞이 준비가 분주하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에 소재한 무주장로교회 안수집사회(회장 최락돈) 회원들과 가족 등 20여 명이 지난 4일 남대천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또 이를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도 밝혀 지역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락돈 회장은 “교회 안에서 시작된 활동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고, 반딧불축제를 비롯해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한 무주에서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